2019. 4. 10. 19:39ㆍ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
우리가 일반적으로 암이라고 하면 상당히 위험한 질병이고 특히 이 질병이 늦게 확인되면 생존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중 가장 위험한 암이 폐암과 췌장암이라고 한다. 10년 생존률이 상당히 낮고 특히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이상이 느낄 때는 많이 진행된 후 알게 되어 질환을 대응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미국에서 췌장암 진단 키트가 발명되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키트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학생이 발명을 했다는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그 기초가 되는 자료 수집을 인터넷 검색으로 기초적인 작업을 완료했다는 것이다. 보통은 세계적 글로벌 제약 회사가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하고도 사실 개발 단계에 들어가면 여러 어려움이 있고 특히 임상 실험을 거치다 보면 도퇴되어 사용 못하게 되는 경우도 상당하다.
그런데 이 고등학생의 발명은 참으로 흥미롭고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한국의 교육 상황이 아쉽기만 하다. 요즘 우리나라 고3들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게임을 줄이고 국영수에 매달리고 있다. 요즘에 코딩이라는 열풍이 불어 어린 학생들에게 컴퓨터 프로그램을 알려주는데 사실 얼마나 효과가 있을 지는 의문이다.
스스로 찾아 의문을 해결하고, 과정에서 지식을 쌓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습득해야 효과를 보는게 아닐까?
너무 강제적인 성적 지상 주의 기준에 보이는 것을 쫓아 가다 보면 결국 스스로의 문제해결능력은 느려질 것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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